“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 드려요”…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강사 활동 개시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 드려요”… 서울시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강사 활동 개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3-31 13:32
수정 2022-03-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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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31일 열린 ‘어디서나지원단’ 킥오프데이에 참석해 어르신 강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왼쪽 두 번째) 서울시장이 31일 열린 ‘어디서나지원단’ 킥오프데이에 참석해 어르신 강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어르신이 또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가르치는 ‘어디나지원단’이 다음 달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31일 밝혔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서울디지털재단이 2019년부터 이어 온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사업이다.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에서 일했던 강사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지닌 어르신 100명이 서울 시내 복지관, 도서관 등 50여 곳에서 어르신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만 55세 이상 ‘어르신 강사’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한다. 문자 보내기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카카오톡 프로필 편집하기,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사진 보내기 등 카카오톡 활용법,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설정법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현재 복지관, 도서관 등 사전에 지정된 교육장에서 교육했다면, 다음 달에는 ‘어디나 콜센터’를 통해 직접 교육을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장소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콜센터 번호와 교육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이후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어디나지원단’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어디나지원단 킥오프데이’를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디나지원단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미니 스마트 토크’에서 어르신 강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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