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한다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한다

박찬구 기자
입력 2022-03-17 11:53
수정 2022-03-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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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최대 138만원으로
직장 어린이집 가운데 중소기업은 12%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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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서울시가 무료로 대여한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서울시가 무료로 대여한 인공지능(AI) 로봇 ‘알파미니’를 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인건비가 기존 1인당 최대 60만원에서 138만원까지 확대된다. 종전에는 1인당 30만~60만원 수준이었으나 앞으로는 52만~138만원으로 지원폭이 늘어난다.

17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여러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을 공모로 선정해 지금까지 125곳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부지 확보와 설치비, 운영비 등의 부담으로 직장어린이집을 따로 마련하기 어려워 전체 직장 어린이집 대비 12.1%에 불과하다. 2021년말 기준 직장 어린이집 1248곳 가운데 중소기업 어린이집은 151곳에 그친다. 앞서 공단은 중소기업 직장 어린이집 설치에 최대 20억원의 건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공모사업 결과 첫 지원 대상으로 ‘위차일드 공동직장어린이집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 7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다. 공단 지원을 통해 영등포구에서는 처음으로 중소기업 자립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올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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