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 대기질…서울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사상 최악 대기질…서울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29 07:04
수정 2021-03-2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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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하늘에 푸른 태양’…중국 베이징 또 황사 기승
‘누런 하늘에 푸른 태양’…중국 베이징 또 황사 기승 28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황사로 또다시 누렇게 뒤덮였다. 2021.3.28
연합뉴스
29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서울의 대기 상태가 매우 나쁜 수준인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전 5시 미세먼지(PM-10) 경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동시에 발령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시간평균 농도는 미세먼지가 오전 4시 366㎍/㎥, 5시 427㎍/㎥, 초미세먼지가 4시에 92㎍/㎥, 5시에 99㎍/㎥로, 각각 2시간 연속으로 미세먼지 경보 기준(300㎍/㎥)과 초미세먼지 주의보 기준(75㎍/㎥)을 넘었다.

서울시는 호흡기·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으며, 그 밖의 사람들도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토록 당부했다.
26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흔히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경고 화면이 뜨고 있다.

서울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관한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나 모바일 서울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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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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