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유관순 열사(1902~1920)는 천안이 고향인데 왜 공주에서 순국 100주년 행사를 하지?”충남 공주시는 오는 28일 3.1중앙공원에서 이같이 추모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연극 ‘공주에서 핀 독립의 꽃 유관순’, 다음달 8일 ‘유 열사와 공주항일독립운동 학술대회’와 함께 기념 책자 발간 등 유 열사 행사가 잇따른다.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기념행사로 25일 공연하는 연극 ‘공주에서 핀 독립의 꽃 유관순’의 포스터. 공주시 제공
김 열사는 당시 22세의 경천소학교 교사로 유 열사의 오빠 유우석 영명학당 학생 대표와 힘을 합쳐 공주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공주형무소에서 유 열사와 함께 생활했다. 집행유예로 먼저 풀려난 김 열사는 서대문형무소로 이감된 유 열사가 순국할 때까지 옥바라지도 했다.
지난해 3월 3.1중앙공원에서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동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공주시 제공
김정섭 시장은 “유 열사와 김 열사 등 독립운동가를 계속 발굴하고 재조명해 자랑스런 공주 역사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