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먼저 보듬은 진천 “힘내세요 이천” 릴레이 응원 지속

우한 교민 먼저 보듬은 진천 “힘내세요 이천” 릴레이 응원 지속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2-13 15:34
수정 2020-02-13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송기섭 군수 이어 박양규 군의회 의장·진천 상신초등학교 교육 가족 동참송 군수, 15일 이천 격려 방문…퇴소 앞둔 진천 우한 교민 응원도 이어져

이미지 확대
우한 교민 임시생활 진천서 자원봉사자들 ‘맹활약’
우한 교민 임시생활 진천서 자원봉사자들 ‘맹활약’ 지난달 말 1차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하고 있는 충북 진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맹활약했다. 주민들에게 나눠줄 마스크 정리하는 자원봉사자들. 2020.2.13 진천군 제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피해 1차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들을 보듬은 충북 진천에서 3차 귀국한 우한 교민을 포용한 경기 이천을 향한 릴레이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함께해요 이천, 힘내세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올린 뒤 응원 릴레이를 제안하자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과 진천 상신초등학교 교육 가족이 13일 호응했다.

박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함께해요 이천, 힘내세요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 사랑 덕분에 진천군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3차 귀국 우한 교민과 이천 주민들을 격려했다.

진천 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하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있는 충북 혁신도시 내 상신초등학교도 이천 주민 응원에 동참했다.

상신초 김미영 교장과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우한 교민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고 외치는 영상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이 학교는 우한 교민들을 격려하는 꽃다발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는 글을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김 교장은 ”교육 가족의 응원 메시지가 우한 교민과 이천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한 교민 수용시설로 결정된 데 반발했으나 우한 교민들이 입국하자 입소를 허용하고 주민들을 다독였던 유재윤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도 이날 이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송 군수는 진천 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는 우한 교민이 퇴소하는 이달 15일 오후 이천시를 방문, 엄태준 시장과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기탁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각계에서 보내온 후원 덕분에 진천군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우한 교민들을 돕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도 철저히 할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가 이천을 도울 차례“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넉넉한 마음으로 우한 교민을 포용한 이천시와 주민들을 응원하고 우한 교민 지원과 방역 노하우도 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에서는 15일 퇴소하는 진천 우한 교민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주민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과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주민들은 ”답답하겠지만 조금만 참으면 된다“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주민과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501번과 5516번 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대학동 고시촌입구까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9일 한남여객운수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수리·통보했다. 이에 따라 501번은 종점이, 5516번은 기점이 대학동 고시촌입구(21157)로 변경됐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신림차고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과 서울대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501번은 지난 7월 1일부터 종점이 서울대학교(21376) 정류장으로 변경되면서 서울대 방향에서 대학동으로 돌아오는 주민들이 신림중학교(21142), 삼성교(21143), 대학동 고시촌입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환승해야 했다. 특히 심야 시간에는 환승 가능한 버스가 끊겨 주민들의 귀가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한남운수 신림차고지에서 주민간담회를 열어 501번 버스의 대학동 구간 운행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대표들과 함께 대학동·삼성동 주민들의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서울대 총학생회
thumbnail -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