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사고’ 오산교통 다른 버스, 나흘 전에도 사망사고

‘졸음운전 사고’ 오산교통 다른 버스, 나흘 전에도 사망사고

입력 2017-07-13 19:56
수정 2017-07-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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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산교통 소속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전사가 경부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낸 가운데 이 회사의 다른 버스도 나흘 전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산교통 소속 시내버스 운전사 A(56)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한 2차선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다가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B(70)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버스 내부 CCTV 확인 결과 사고 당시 A씨가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가로등이 없는 도로에서 위아래 검은 옷을 입고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전방에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피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충분한 휴식을 하고 운전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산교통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시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양재나들목 인근 2차로에서 이 회사 소속 광역급행버스 운전사 김모(51)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50대 부부가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주민과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501번과 5516번 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대학동 고시촌입구까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9일 한남여객운수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수리·통보했다. 이에 따라 501번은 종점이, 5516번은 기점이 대학동 고시촌입구(21157)로 변경됐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신림차고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과 서울대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501번은 지난 7월 1일부터 종점이 서울대학교(21376) 정류장으로 변경되면서 서울대 방향에서 대학동으로 돌아오는 주민들이 신림중학교(21142), 삼성교(21143), 대학동 고시촌입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환승해야 했다. 특히 심야 시간에는 환승 가능한 버스가 끊겨 주민들의 귀가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한남운수 신림차고지에서 주민간담회를 열어 501번 버스의 대학동 구간 운행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대표들과 함께 대학동·삼성동 주민들의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서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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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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