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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매서운 추위 속에 열린 7차 촛불집회를 따뜻하게 만든 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벤트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탄핵 기념’ 가족사진 찍어보자”
사진전문기업인 ‘당신의 사진가’는 10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광장 예술인천막 부근에서 탄핵기념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가족사진 찍은 이윤옥(58)씨는 “딸, 사위, 손자까지 가족이 함께 나왔는데 평범한 가족사진이 아니라 역사의 한 장면 속에 우리 가족이 함께 있다는 의미가 담겨서 좋다”며 “어제 탄핵안이 가결됐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종로구 통인동에서 차와 핫팩, 빵 등을 나누어주었다. 그 뒤에는 ‘이젠 한걸음, 우린 지치지 않는다. 세월호 엄마 아빠는 촛불 국민과 함께 있다’는 문구가 붙어 있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서울포토] 12월 10일 촛불집회…핫팩 나눠주는 세월호 유가족들
10일 제7차 촛불집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핫팩과 빵, 뜨거운 물을 나눠주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역사박물관 앞에서 시민들에게 복숭아즙과 여주즙을 나눠 준 농민도 있었고, 한 시민은 솜사탕 기계를 들고나와 솜사탕을 어린이에게는 무료로 주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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