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콜버스 불허해야…택시노동자 생존권 위협”

한국노총 “콜버스 불허해야…택시노동자 생존권 위협”

입력 2016-01-28 17:45
수정 2016-01-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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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최근 심야 ‘콜버스’ 영업을 국토교통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지난해 12월 등장한 콜버스는 택시를 잡기 어려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스마트폰 앱 이용자가 목적지와 탑승시간을 입력하면 비슷한 경로의 승객을 모아 전세버스를 운행하는 서비스다.

택시 승차거부를 당한 시민이나 대리기사 등 호응이 이어지자 기존 택시 사업자들은 콜버스가 불법이라며 서울시에 단속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관계 법령에 대한 해석을 국토교통부에 의뢰했다.

이달 12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교통·물류업체 대표들을 만나 규제개혁을 약속하면서 콜버스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노총은 국토부 방침에 대해 “정부가 규제개혁과 신산업 발굴 명목으로 택시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교통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은 개인 자동차로 택시처럼 영업하는 ‘우버’를 거론하며 “여객 운송 질서 붕괴를 우려해 우버를 불법으로 규정한 국토부가 버스판 우버인 콜버스 운행을 허용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며 콜버스 영업 불허를 촉구했다.


김정애 서울시의원, 501번·5516번 버스 노선 조정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김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주민과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501번과 5516번 버스 노선을 조정했으며, 지난 8월 14일부터 대학동 고시촌입구까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9일 한남여객운수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를 수리·통보했다. 이에 따라 501번은 종점이, 5516번은 기점이 대학동 고시촌입구(21157)로 변경됐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신림차고지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주민과 서울대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501번은 지난 7월 1일부터 종점이 서울대학교(21376) 정류장으로 변경되면서 서울대 방향에서 대학동으로 돌아오는 주민들이 신림중학교(21142), 삼성교(21143), 대학동 고시촌입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못하고 환승해야 했다. 특히 심야 시간에는 환승 가능한 버스가 끊겨 주민들의 귀가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4일 한남운수 신림차고지에서 주민간담회를 열어 501번 버스의 대학동 구간 운행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대표들과 함께 대학동·삼성동 주민들의 탄원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서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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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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