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인천·춘천도 발령

서울에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인천·춘천도 발령

입력 2015-11-05 10:42
수정 2015-11-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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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일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역과 인천에도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의 24시간 이동평균 농도가 65㎍/㎥ 이상으로 나타나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양천구의 초미세먼지 이동평균 농도는 79㎍/㎥를 기록했다.

시는 중국의 베이징 등지에서 발생한 고농도 대기오염물질과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 고기압에 따른 대기 정체 때문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올해 들어 6번째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인천 서부 및 동남부 권역에도 오전 1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 춘천 권역에는 4일 오후 7시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기 수원·용인 권역과 성남·안산·안양 권역, 김포·고양 권역에는 이날 오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과학원은 “강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대기질이 개선된다”며 “6일 다소 강한 동풍이 불고 7일께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상태가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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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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