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생존자 49명만 남아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생존자 49명만 남아

입력 2015-06-25 07:25
수정 2015-06-25 09: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이미지 확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가 24일 오후 10시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로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49명 남았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페이스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83) 할머니가 24일 오후 10시께 별세했다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25일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1932년 대구에서 태어나 5살에 서울로 올라왔다. 김 할머니는 서울의 한 국민학교 5학년 재학 중이던 1944년 일본인 교장에게 차출돼 일본으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 시모노세키를 거쳐 도야마현에 있는 항공기 부속 공장에서 9개월가량 일하다 아오모리현 위안소에 끌려가 약 7개월간 위안부로 생활했다.

김 할머니는 해방 이후 귀국했고, 위안소에 있을 당시 기억의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서 치료까지 받았다고 정대협은 전했다. 그는 이후 결혼조차 하지 못하고 평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9명으로 줄었다. 앞서 이달 11일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생을 마감한 데 이어 김연희 할머니까지 6월 들어서만 피해자 3명이 세상을 떠났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