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수사본부, 카카오톡 본사 압수수색…대체 왜?

세월호 참사 수사본부, 카카오톡 본사 압수수색…대체 왜?

입력 2014-04-20 00:00
수정 2014-04-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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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선원과 승객 등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 수사본부는 이를 위해 카카오톡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세월호 침몰 실시간 카카오톡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실시간 카카오톡 압수수색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일 “지난 16일 세월호 탑승자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카카오톡 본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고 순간들을 가족과 지인에게 전했다. 수사본부는 승객의 카카오톡 내용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수사본부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하면 사건 당시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카카오톡 측은 “압수수색 영장이 나오는 대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대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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