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檢 조작 있을 수 없는 일”

황교안 “檢 조작 있을 수 없는 일”

입력 2014-02-18 00:00
수정 2014-02-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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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문서조작’ 국정원 항의방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의 후폭풍이 거세게 일면서 17일 정치권이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말았다. 이 사건에 ‘올인’하겠다는 뜻을 밝힌 야당은 증거를 내세워 여당과 사법 당국을 코너로 몰아세웠고 여당은 회의 도중 집단 퇴장했다.

전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였다. 민주당은 “검찰이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증거 자료로 법원에 제출한 피고인 유우성씨의 중국 허룽시 ‘출입경 기록 조사 결과’ 문건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조작의 근거”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측의 주장을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문건 입수 경로에 대해 “외교부를 통해 중국으로부터 직접 받았으며 외교적 절차를 거쳐 법원에 제출했다”고 답했다. 이어 “검찰이 조작한 것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정원을 항의방문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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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4-0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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