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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된 황찬현(60) 서울중앙지법원장은 25일 “청문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황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14층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문 절차를 통과하지도 않았는데 감회나 소감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이날 “오늘 오전 후보 지명을 통보받았다. 그 전에 상당히 장기간 검증했다”고 전했다.
청문회와 국회 동의 절차에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원래 현역 입영 대상자였다가 재신검에서 근시를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바 있다.
황 원장은 이에 대해 “작년에 대법원에서 소명을 요구해 관련 기록이 일부 있고 어차피 청문 단계에서 준비할 것”이라며 “어깨도 다 나았고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디스크를 앓았고 지난해 11월에는 어깨 수술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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