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중 자퇴 이재용 아들 中 상하이로 유학 떠날 듯

영훈중 자퇴 이재용 아들 中 상하이로 유학 떠날 듯

입력 2013-06-03 00:00
수정 2013-06-0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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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입학 의혹이 제기돼 지난달 말 영훈국제중학교를 자퇴한, 이재용(45)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13)이 중국 유학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아들이 중국 상하이로 유학 가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올해 비경제적 사회적배려대상자(한부모 가정) 전형으로 영훈국제중에 입학했다. 지난달 20일 서울시교육청의 감사에서 영훈국제중이 특정 학생을 입학 또는 탈락시키려고 성적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뒤 이 부회장의 아들은 부정 입학 의혹에 휩싸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고기판 서울시의원 “학교 CCTV, 지역·학교급에 따른 안전 격차 없어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1선거구)은 지난 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학교 CCTV 설치의 학교급별·자치구별 편차 문제를 지적하고, 균형 있는 안전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맞춰 출입문·복도·계단 등을 CCTV 의무 설치 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설치 학교를 돕기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44억 7450만원을 증액했다. 이에 따라 기존 350개교에 더해 286개교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서울 전체 학교의 평균 CCTV 설치 대수는 42.4대인 반면, 고등학교는 62.4대와 중학교는 47.2대인 반면 초등학교는 29.1대에 불과했다. 초등학교의 설치 대수가 고등학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역별 편차 역시 뚜렷하게 나타났다. 광진구는 학교당 평균 52.9대, 강남구는 49.6대로 서울 전체 평균을 상회했지만, 동작구는 35.1대, 관악구 36.8대, 마포구 36.9대, 용산구 37.7대로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고 의원은 “범죄와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학교의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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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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