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硏, ‘말뚝테러’ 일본인 3명 경찰에 고소

독도硏, ‘말뚝테러’ 일본인 3명 경찰에 고소

입력 2012-09-18 00:00
수정 2012-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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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가 지난달 ‘말뚝테러’를 한 일본인 3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8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독도연구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동북아역사재단 건물 앞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부착한 일본인 2명과 이를 주도한 스즈키 노부유키 씨를 17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정식으로 접수됐기 때문에 용의자들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소환 요청을 할 것”이라며 “다만 이들이 소환 요청에 응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정대협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직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말 내사를 통해 60대와 30대 일본인 남성을 ‘말뚝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으며 법무부는 이들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6월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벌였던 스즈키 씨는 사건 직후 자신의 블로그에 이번 ‘말뚝테러’도 자신이 꾸민 일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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