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곡에 사립고 이전 추진

강남 세곡에 사립고 이전 추진

입력 2012-09-03 00:00
수정 2012-09-0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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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보금자리 주택지구가 들어서는 강남구 세곡동에 서울 중부학교군(종로구·중구·용산구)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1곳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달말까지 관심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세곡지구는 주택공급이 완료되는 2015년쯤이면 현재 1만여명인 주민수가 5만여명으로 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고교 신설계획이 없는 데다 다른 학교로의 통학 여건도 좋지 않은 편”이라면서 “학생 수가 장기적으로 감소할 것을 고려해 공립 고교를 새로 세우기보다 기존 사립고를 이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시교육청은 국토해양부에 세곡동 지역에 학교용지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이며 다음달 교육과학기술부와 이전비 지원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대신고가 이전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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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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