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불 지르고 딸 둔기로 때린 50대 아버지 검거

현관 불 지르고 딸 둔기로 때린 50대 아버지 검거

입력 2010-10-06 00:00
수정 2010-10-06 1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춘천경찰서는 6일 자신의 집 현관에 불을 지르고 딸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최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께 춘천시 퇴계동 자신의 집에서 딸(27)이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 현관에 불을 지르고 밖으로 나온 딸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평소 가정불화를 겪던 중 딸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두 달여간 치료를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당일 최씨가 홧김에 집 현관문에 시너와 종이를 이용해 불을 냈으나 딸이 주변에 있던 양동이 등으로 꺼 큰 피해는 없었다.

 춘천=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