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해외참전용사 후원 STX그룹 장학금 5억원 기부

한국전 해외참전용사 후원 STX그룹 장학금 5억원 기부

입력 2010-09-30 00:00
수정 2010-09-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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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해외참전용사 후손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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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철(왼쪽) STX그룹 부회장이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에게 한국전쟁에 참전한 해외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STX 제공
29일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철(왼쪽) STX그룹 부회장이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에게 한국전쟁에 참전한 해외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STX 제공


STX는 29일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해외참전용사 후손 후원 STX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지원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재단이 해외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재단은 유엔군 자격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 참전국 군인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참전용사 후손들 중에 우수하면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교육지원을 통해 은혜를 갚아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기금 전달은 평화와 공동체 건설을 후원하는 것”이라고 STX그룹에 감사를 표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9-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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