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평가 문제 학원유출 교사에 실형

학력평가 문제 학원유출 교사에 실형

입력 2010-08-28 00:00
수정 2010-08-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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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정원 판사는 2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 문제를 빼돌려 학원 강사에게 넘긴 고교 교사 조모(42)씨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 조씨에게서 받은 문제를 토대로 유사 문제를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강사 유모(44)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공정성에 대한 학생들의 믿음을 저버렸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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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08-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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