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시험 일주일 연기…11월18일

올 수능시험 일주일 연기…11월18일

입력 2010-02-19 00:00
수정 2010-0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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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과 겹친 탓에 일주일 연기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당초 올해 수능시험을 11월11일 치를 예정이었지만 G20 정상회의 일정이 11~12일로 정해져 수능과 겹침에 따라 관계기관과 조율을 거쳐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G20 정상회의 기간에 각국 정상들의 차량 이동에 맞춰 교통 통제와 대대적인 경찰력 투입 등이 이뤄지면서 자칫 수능시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아예 시험일을 늦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은 11월18일,성적통지는 당초 예정(8일)보다 3일 늦춰진 12월11일 시행된다.

 수능시험 일정이 밀림에 따라 대학별 전형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교과부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 및 등록기간,정시모집 접수·등록·발표기간,추가모집 일정 등 변경된 대입전형 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만 교과부장관은 “국제적,국가적 행사인 G20 정상회의와 수능시험이 모두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18~19일)와 수능시험일(11월17일)이 겹쳐 시험을 일주일 늦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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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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