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자인증서 해킹 악성 프로그램 유포

北, 전자인증서 해킹 악성 프로그램 유포

김양진 기자
입력 2016-05-31 23:06
수정 2016-06-0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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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킹조직이 국내 금융 정보 보안업체를 해킹해 전자인증서를 탈취하는 수법으로 국세청과 서울시청 등 공공기관 PC에 악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손영배)은 북한 해킹조직이 보안업체 I사의 전자인증서를 탈취해 ‘코드서명’을 위조한 뒤 악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코드서명은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전에 해당 프로그램이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수단이다.

올해 2월 한 백신업체가 I사 코드서명이 탑재된 악성 프로그램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수사를 진행한 합수단은 관련 자료 분석과 관계자 조사 등으로 유포 경로를 확인했다. 수사 결과 북한 해킹조직은 지난해 11월쯤 I사의 전산 서버를 해킹하고 내부 자료를 빼낼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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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6-06-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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