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신임 주미 한국대사
안호영 신임 주미 한국대사는 5일(현지시간) 북한의 태도 변화가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대화에는 나설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그는 7~8일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과 관련, “중국이 국제정치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커짐에 따라 한·중 관계, 미·중 관계, 한·미·중 관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런 관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는 데 이번 회담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사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의 진척도에 대해 “일단 큰 그림은 좁혀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미국 경제 회복세가 인상 깊다”고 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6-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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