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10개 만들어 지역경제 살린다”

“샤로수길 10개 만들어 지역경제 살린다”

이하영 기자
입력 2022-05-10 17:40
수정 2022-05-1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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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행자 후보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평생 관악과 함께했습니다. 젊고 깨끗한, 일 잘하는 구청장의 생활정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주차·돌봄·주거의 천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관악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중앙정치까지 경험한 탄탄한 능력을 십분 활용해 새 관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내 집 앞, 우리 골목부터 관악교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후보는 거대 담론이 아닌 당장 생활에 밀접한 주차, 돌봄, 주거 문제에서부터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관악은 청년 인구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이 후보는 ‘청년 디벨로퍼’ 100명을 선발해 청년이 직접 만드는 사업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 인구 44%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있는 지역이지만 막상 관련 예산은 전체의 0.19%에 불과할 정도로 청년 정책이 부실하다”면서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행정과 도시의 풍경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잠만 자고 가는 베드타운이 아닌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샤로수길 10개를 만들어 지역경제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비·관리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구 단위의 1인 가구 행복센터 공약도 내놨다.

공용·민간 주차장을 확대하고 난곡선과 서부선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도 역점 사업이다. 이 후보는 “서울대·난곡·봉천 권역 등 관악 여러 지역이 대부분 지하철 소외지역”이라며 “경전철이 빨리 추진돼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와 돌봄 서비스 제공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 후보는 “지역아동센터에 우선위탁을 주는 방안 등을 고려해 지역 내 단 2개뿐인 키움센터를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토론회 성공리 개최… “끊어진 AI 사다리, 본예산서 복원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일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된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방안 마련-끊어진 AI 사다리, 청년위기 긴급진단과 해법’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56억 2500만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청년 AI 지원 사업’의 정당성을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연말 본예산 심의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당시 민주당 측의 정치적 이유로 청년 AI 역량 강화 시범사업 예산이 전액 깎이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길영 대표의원을 포함해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청년 세대의 성장 발판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한데 모았다. 김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채용의 70% 가까이가 AI 역량을 요구하고 유료 서비스 비용 부담이 곧 계층 간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은 청년들이 잡아야 할 기회의 골든타임을 빼앗은 명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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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관악구 의원과 서울시 의원을 하면서 무산될 뻔한 경전철 신봉터널 사업 등을 재개하게 하는 등 성과를 내 왔다”면서 “구정과 시정, 중앙정치까지 모두 경험해 새로운 정부, 서울시와 힘을 모아 일하는 데 훨씬 경쟁력이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2022-05-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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