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민주당 發 ‘서울디스카운트’…정원오는 ‘박원순 시즌2’”

오세훈 “민주당 發 ‘서울디스카운트’…정원오는 ‘박원순 시즌2’”

박효준 기자
입력 2026-06-01 11:11
수정 2026-06-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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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10년 점거한 ‘그들’ 그대로”
“정원오, 민주당 ATM·대통령 하수인 될 것”
‘아기 뽀뽀 논란’에 “정원오 아랑곳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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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초래한 ‘서울디스카운트’로 잃어버린 10년 간 시민은 더 행복할 기회를 잃었다”며 “(민주당은) 더 고약하고 위험한 ‘박원순 시즌2’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이 특정 집단에 사유화되고 소수의 특권을 위해 이용당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무려 10년 동안 일어났었다”며 “구태 운동권 세력과 정체불명의 외부 세력이 서울시를 점거해 시정을 쥐락펴락하고, 시민의 혈세가 민주당 정치낭인들의 ‘군자금’처럼 쓰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낡은 이념과 무모한 사회적 실험이 늘어, 잃어버린 10년간 도시 경쟁력은 추락했고, 주택 공급은 멈췄으며, 시민 삶의 질은 떨어졌다”며 “민주당이 초래한 ‘서울디스카운트’였다”고 했다.

오 후보는 전날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양천구 유세 중 우형찬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아기에게 뽀뽀를 강요했다는 논란에 대해 “민주당 구청장 후보의 눈살 찌푸리는 일이 있었으나, 바로 옆에서 추태를 부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정 후보의 모습이 더 놀라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전 시정 때 서울시를 착취하는 데 앞장섰던 ‘그 사람들’이 지금 정 후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며 “‘정원오 선대위’인지, ‘박원순 선대위’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정 후보는 민주당 ATM·대통령 하수인 서울시장이 될 게 뻔하다”며 “만약 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대통령, 민주당, 좌편향 시민단체에게 끌려다니다가 4년이 끝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5년 전 서울시장에 복귀해 민주당 권력의 사슬에 포획돼 있던 서울을 구해낸 건 오세훈”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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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오세훈이 지키는 서울에서는 그 어떤 정치권력도 서울을 사유화할 수 없고 이용할 수 없다”며 “모레면 서울의 운명이 결정된다. 오직 시민만을 위한 서울을 여러분의 손으로 지켜달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세줄 요약
  • 민주당발 서울디스카운트 비판
  • 서울 사유화·경쟁력 추락 주장
  • 정원오 둘러싼 박원순 시즌2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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