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김종훈, 울산 후보 ‘여론조사 경선’ 단일화 합의

김상욱·김종훈, 울산 후보 ‘여론조사 경선’ 단일화 합의

이준호 기자
입력 2026-05-15 14:24
수정 2026-05-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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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 채택
부산 연제구청장 선거도 경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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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를 발표한 후 김종훈(왼쪽) 진보당 후보, 김상욱(오른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진보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합의를 발표한 후 김종훈(왼쪽) 진보당 후보, 김상욱(오른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울산시장 후보로 나선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한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과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은 15일 국회에서 울산·부산 지역 선거와 관련한 ‘선거 연대와 단일화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측은 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5개의 기초단체장 선거도 단일화하기로 했다. 동구청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가 사퇴하고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며 북구청장과 중구청장은 진보당 후보가 사퇴하고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남구청장과 울주군수 선거는 경선 방식으로 단일화한다.

두 정당은 울산뿐 아니라 부산 연제구청장 선거에서도 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 이전 단일화를 목표로 세부 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

앞서 울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는 전날 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반면 보수 진영인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후보 간 단일화는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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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무총장은 이날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단 1%의 승리 가능성이라도 높이기 위해 민주당과 진보당은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줄 요약
  • 울산시장 후보 100% 여론조사 경선 단일화 합의
  • 기초단체장 5곳과 부산 연제구청장도 단일화
  • 공식 선거운동 전인 21일 이전 마무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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