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차기 수원시장 민주당 후보 선호도 압도적 1위…국힘은 홍종기 1위

이재준, 차기 수원시장 민주당 후보 선호도 압도적 1위…국힘은 홍종기 1위

안승순 기자
입력 2026-01-07 11:06
수정 2026-01-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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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이재준 현 시장이 압도적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기 지역 일간지 중부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5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원시 지역현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 시장이 42%를 기록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권혁우 기본사회수원본부 상임대표와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각 4%에 그쳤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2%, 모름·응답거절은 18%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59%가 이 시장을 후보로 선호한다고 답했고, 권 상임대표와 황 위원장은 각각 6%와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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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 민정실장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 민정실장


국민의힘 후보로는 최근 복당한 홍종기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15%, 김기정 전 수원시의회 의장이 14%, 안교재 경기도조정협회장이 4%를 기록했다.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1%, 모르겠다 등으로 답한 응답은 26%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는 29%가 홍 전 민정실장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김 전 의장 22%, 안 회장이 4%로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1%로, 27%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으로 어느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가장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민주당 후보자를 선택하겠다는 답이 43%, 국민의힘 후보자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24%였다.

‘(이재준 시장이) 2022년 7월 취임 이후 직무를 잘 수행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61%는 ‘잘했다’고 답했다. ‘잘못했다’는 23%, ‘모름·응답거절’은 13%, ‘어느 쪽도 아니다’는 3%였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긍정 평가가 68%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팔달구에서 ‘잘했다’는 응답이 6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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