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불법 수의계약’ 배태숙 중구의장 제명

국민의힘 대구시당 ‘불법 수의계약’ 배태숙 중구의장 제명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4-11-07 17:26
수정 2024-11-07 1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이 차명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지자체와 불법 수의계약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을 제명했다.

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윤리위원회를 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 의장에 대해 제명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제명 처분은 조만간 열릴 대구시당 운영위원회 의결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배 의장은 2022년 차명으로 설립한 회사로 대구 중구와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실제로는 북구에 거주하면서 중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로 전입신고한 혐의도 받았다.

신봉기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장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민심을 이탈하게 한 사유가 명백하다”며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위법 행위들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제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한편, 배 의장은 이날 호주 시드니 출장 사유로 윤리위에 출석하지 않았다. 배 의장은 징계통보서를 받고 10일 내 중앙윤리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