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지역회장 “한국 원전, 가격뿐 아니라 품질도 최고”

체코 지역회장 “한국 원전, 가격뿐 아니라 품질도 최고”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4-09-20 15:44
수정 2024-09-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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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코 공식 방문 계기 현지 경제지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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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측 수행원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체코측 수행원들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체코측 수행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프라하 연합뉴스


‘팀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신규 원전에 대해 원전이 지어질 두코바니 지역에서 한국의 수주를 지지한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체코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비체슬라프 요나쉬 회장은 20일(현지시간) 경제지 ‘호스포다즈스케 노비니’에 기고한 ‘체코 정부의 결정을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한국의 제안이 최고였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게재된 기고문이다.

요나쉬 회장은 “가격과 마감일 외에 원전에 대한 입찰서류 품질도 한국의 제안이 최고였다”며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협상에 개방적이고,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한국인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요나쉬 회장은 “팀 코리아는 내용뿐 아니라 시간적 측면에서도 우리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며 “198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제대로 작동하는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자”고 밝혔다.

요나쉬 회장은 원전 건설에 대해 “체코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경제와 환경에도 큰 혜택을 줄 것”이라며 “체코 산업계가 기다리던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체코의 공동 작업이 되어야 한다”며 “원자력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획득하는 것이 이번 협력에서 기대되는 이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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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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