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건희 전시 허위 의혹 제기한 민주당에 전면 반박

野, 김건희 전시 허위 의혹 제기한 민주당에 전면 반박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2-02-25 14:23
수정 2022-02-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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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앤디워홀전 이력 허위 주장
국힘, “민주당 보도자료는 새빨간 거짓말” 반박

국민의힘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한 전시기획자 코바나컨텐츠의 전시 이력이 허위라는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한 코바나콘텐츠 로고가 기재돼있는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전’ 홍보 자료.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한 코바나콘텐츠 로고가 기재돼있는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전’ 홍보 자료. 국민의힘 제공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25일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기초적인 확인이나 하고 보도자료를 내기 바란다”면서 “코바나컨텐츠의 앤디워홀전 관련 이력이 허위라는 더불어민주당의 보도자료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최 대변인은 “코바나컨텐츠는 주관사인 ‘지니월드’와 계약을 맺고 앤디워홀전에 제작·투자했다”면서 코바나컨텐츠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증거인 포스터, 입장표 등을 함께 공지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장소 대관을 통해 ‘주최사’로 들어간 서울시립미술관에게 물어보니 당연히 자료가 없다. 헛다리 짚은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계약 당사자에게 묻지 않고 엉뚱한데 물어놓고 자료가 없으니 허위이력이라는 식”이라며 “막장 네거티브의 달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김씨 운영의 코바나컨텐츠가 ‘카르띠에 소장품전’, ‘불멸의 화가, 반고흐 인(in) 파리전’, ‘앤디워홀의 위대한 세계전’을 허위로 이력에 올렸다는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지난 2009년 서울시림미술관 측에 확인한 결과 코바나콘텐츠가 앤디워홀전 전시를 주최·주관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TF 단장을 맡고 있는 김승원 의원은 제작 투자 이력을 개최로 기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억지 해명을 하기 전에 국어사전의 ‘개최’ 뜻부터 찾아보라”면서 코바나컨텐츠가 까르띠에 소장품전의 홍보 대행을 맡았던 업체를 이후 인수했고 반고흐전에도 제작 투자했다는 국민의힘 측 주장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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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 대변인은 “거짓 의혹으로 물타기 할 생각하지 말고, 민주당 선대위는 국민께 이재명 후보 부부의 공직선거법위반, 국고유용 등 범죄 의혹부터 설명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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