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제의 고사

김종인, 국민의힘 상임고문직 제의 고사

이근홍 기자
입력 2021-04-09 11:22
수정 2021-04-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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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 인사를 화상을 통해 듣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 인사를 화상을 통해 듣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뒤 사퇴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으로부터 상임고문 자리를 제의받았으나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어제 당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고 했지만, 김 전 위원장이 사양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양을 했지만 저희가 ‘그렇게 모시겠다’고 하고 박수를 쳤다”며 “(상임고문에 임명하는) 정식 절차는 밟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다시 당으로 온다는 것은 앞으로의 당 체제가 실패하고, 다시 비대위 체제가 된다는 뜻”이라며 “그래서 제가 (김 전 위원장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다시 모시는 일이 없도록 우리가 더 잘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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