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영입 후보로 거론된 전직 국회의원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회장이 “공직의 직분을 다하기에 제 역량과 지혜는 여전히 모자라다”면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서울신문 DB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회장.
서울신문 DB
서울신문 DB
그는 “국민과 국가를 섬기는 공직은 가장 영예로운 봉사입니다. 그러나 공직의 직분을 다하기에 제 역량과 지혜는 여전히 모자랍니다”라면서 “당장의 부름에 꾸밈으로 응하기보다는 지금의 제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고 바꾸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런 의사를 자유한국당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회장이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뜻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동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안대희 전 대법관에게는 경남지사나 부산시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부산시장, 홍 회장에게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기대하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이 불출마 뜻을 밝히면서 인재 영입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 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