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北 대남기구 “남북관계, 南 당국 태도에 달렸다”

입력 2017-08-03 23:06
수정 2017-08-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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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3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거칠게 비난하며, 남북관계 개선 여부는 남측 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민화협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현 집권자(문재인 대통령)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켓 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대북정책 동력’ 타령을 하고 있는데,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남조선 당국이 그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실천으로 그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이 보수 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 짓을 계속한다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남조선 당국은 정신병자 같은 트럼프의 광기 어린 장단에 같이 춤을 추다가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불러올 것이 없다는 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민화협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배치 지시 등에 대해 “추하고 쓸개 빠진 짓”이라며 “현 남조선 당국 역시 대미 추종, 친미 사대에 얼마나 쩌들(절여질)대로 쩌들었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사용 후 배터리’ 미래산업 선점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용 후 배터리’를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재사용·재제조·재활용이 가능한 핵심 순환자원으로 보고, 서울시 차원의 체계적인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사용 후 배터리 배출량은 2023년 2355개에서 2029년 7만 8981개, 2030년에는 10만 75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사용 후 배터리 관련 세계 시장은 2022년 약 80억달러에서 2030년 424억달러, 2040년에는 208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개정 조례는 우선 ‘사용 후 배터리’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여 서울시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다졌다. 아울러 시가 마련하는 사용 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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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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