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조경규 환경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환노위, 조경규 환경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입력 2016-08-26 22:03
수정 2016-08-26 2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조경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보고서에서 “상당수 위원이 후보자의 전문성 부족 및 환경 관련 정책 철학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30년간의 공직 경험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위원은 환경부 장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문구를 이렇게 정리하면 ‘문제가 제기됐으나 결국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는 취지로 읽힐 수 있다”면서 “(청문회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났다’로 자구 수정을 했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조 후보자 장남에 대한 ‘봉사활동 특혜 의혹’과 관련, “조 후보자가 신중치 못했다고 인정한 내용도 보고서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환노위는 이런 지적을 반영해 문구를 수정하는 권한을 홍영표 위원장에게 위임하고 보고서를 의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