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가장 5일간의 기록

첫 국가장 5일간의 기록

입력 2015-11-26 23:06
수정 2015-11-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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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개 지자체 분향소… 조문객 16만 2596명… 국회 조문객 3033명

26일 영결식과 안장식을 마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처음으로 국가장(國家葬)을 치른 국가원수로 기록에 남게 됐다. 김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증으로 서거한 뒤 정부는 국가장법에 따라 24일 황교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장 장례위원회를 설치하고 장례 기간에 조기를 게양토록 했다. 법에 따라 장례 기간은 5일로 했다.

모두 2222명으로 구성된 장례위원회에는 정부 측 추천인사가 808명이었고, 유족 추천 인사는 부위원장을 맡은 김봉조 민주동지회 회장 등 1414명이었다. 정치적 행동을 같이했던 상도동계뿐 아니라 동교동계 인사들도 적잖이 장례위원에 포함돼 화합과 통합을 상징했다.

서울시가 지난 23일 낮 12시부터 서울광장에 야외 분향소를 차리고 시민의 조문을 받는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는 별도로 분향소를 설치·운영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221개 지자체 분향소를 방문한 조문객은 16만 2596명이었다. 지자체 분향소가 본격적으로 차려진 23일에는 3만 9602명, 24일에는 5만 2295명, 25일에는 6만 9399명 등 애도와 추모 분위기가 장례 기간 내내 계속됐다. 국회의사당에 차려진 정부대표 분향소에는 총 3033명이 고인을 애도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시행된 국가장법은 기존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국장(國葬)과 국민장(國民葬)을 국가장이라는 명칭으로 통합했다.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국장과 국민장을 놓고 벌어진 논란 이후 두 방식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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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함께 만드는 G3 서울플랜’ 비전공유회 개최… 글로벌 TOP3 도시 도약 뜻 모아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1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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