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신당 최고위원 3명, 서울광장서 무기한 노숙투쟁

野 신당 최고위원 3명, 서울광장서 무기한 노숙투쟁

입력 2014-03-31 00:00
수정 2014-03-31 1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초공천 폐지 촉구 ‘장외투쟁’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최고위원들이 31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무기한 ‘노숙투쟁’에 들어간다.
이미지 확대
거리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최고위원들
거리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최고위원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촉구하며 3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무기한 노숙투쟁에 돌입한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경기지사 후보에 출마한 원혜영 의원과 함께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제1야당이 서울광장에서 장외투쟁을 재개하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출범 전 민주당 때인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천막당사’ 장외투쟁 후 4개월여만이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왼쪽부터) 원혜영 예비후보, 신경민 최고위원, 우원식 최고위원.
연합뉴스


제1야당이 서울광장에서 장외투쟁을 재개하는 것은 새정치연합 출범 전 민주당 때인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천막당사’ 장외투쟁 후 4개월여만이다.

민주당 출신인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및 안철수 공동대표가 전날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 수용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앞서 통합신당 출범 전 자신들의 거취를 신당추진기구에 ‘백지 위임’한 바 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지도부 차원의 행동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최고위원 세 명이 하는 것”이라며 “김한길 대표에게 보고는 했다”고 말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 서울역에서 안·김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기초공천제 폐지 촉구를 위한 대국민서명운동에 착수했으며, 이날 낮에는 지하철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거리홍보전을 벌인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thumbnail -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