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朴대통령은 조용필, 안철수는 아이돌”

홍문종 “朴대통령은 조용필, 안철수는 아이돌”

입력 2013-05-23 00:00
수정 2013-05-23 1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3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아이돌 가수’에 비유하면서 “아이돌은 인기가 굉장히 높을 수도 있지만 또 물거품처럼 인기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안철수라는 분은 이제 새로 등장하셨으니까 약간 프레시(fresh)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이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이돌이라는 게 인기가 있을 때는 뭐 아무도 말릴 수 없지 않느냐”라고 촌평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을 데뷔 45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에 비유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해 “오랫동안 의회정치를 해서 검증이 끝난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많은 분께 장단점이 이미 알려져 있고, 또 많은 분들이 대통령이 어떤 분이라는 것에 대해 오랫동안 검증이 끝났다”면서 “새누리당을 좋아하는 분들을 잘 응집시키면 조용필 그분처럼 아주 단단한 지지기반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홍 사무총장은 한전과 주민이 대립하는 밀양 송전탑공사 문제와 관련, “민주당이나 이런 데서 정치쟁점화하면서 선거(10월 재·보선) 전초전으로 삼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런 것은 조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