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끝까지 마음 모아달라”

오세훈 “끝까지 마음 모아달라”

입력 2011-08-23 00:00
수정 2011-08-23 0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민투표, 당의 가치와 수호를 결정짓는 투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한나라당 가치 확산 전파의 가장 좋은 기회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 당협위원장 조찬회의에 참석, “시장직을 건데 대해 많은 의원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은 잘 알지만, 이번 주민투표는 한나라당 가치의 수호 여부를 결정짓는 투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을 다니면 많은 시민이 격려해 주고 투표 참여의사를 밝혀주지만, 때때로 그 취지를 정확히 전달받지 못한 분들이 많아 답답하다”면서 “오늘 아침에도 격한 반응을 보이는 시민을 만났는데 민주당에서 ‘밥그릇을 뺏는 선거’라고 하니까 아직 많은 분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투표가 성사되는 과정에서 바람직한 복지에 대한 국가적 담론이 형성돼 왔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투표율이 3분의 1을 넘어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승리를 거둘 때 의미가 가장 커지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과 국민이 그 뜻을 이해하게 됐다는 것도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신의 ‘주민투표-시장직 연계’ 발표에 대한 당내 불만을 의식,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입장 표명 전에 가급적 많은 의원을 직접 뵙거나 전화통화를 해 논의하려 했으나 전원 다 뵙지 못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