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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2일 “강용석 의원 징계안은 6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징계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서는) 재적 의원 299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동료 의원을 징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면서 “윤리특위 위원들이 (제명이라는) 어렵고 힘든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정 의원은 또한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 윤리법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단지 헌법상에 보장된 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미명 아래 지금까지 이어온 연결고리(공직자의 관련기업 재취업)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 징계안건을 처리한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윤리특위 위원장에서 물러난 정 의원은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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