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러 한반도 전문가 블라디미르 리

[부고] 러 한반도 전문가 블라디미르 리

입력 2010-12-14 00:00
수정 2010-12-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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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저명한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고려인 2세 학자 블라디미르 리(한국명 이우회) 러시아 외교아카데미 아·태연구소 소장의 장례식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모스크바 시내 대통령실 산하 병원에서 치러졌다.

2년간 암으로 투병해온 리 소장은 그동안 암으로 모스크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0일 80세 나이로 숨졌다.

리 소장은 정치·외교 사학자로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수많은 논문과 저서를 남겼을 뿐 아니라, 1990년대 초반 소련 공산당 정치국원 보좌관과 최고회의(의회 격) 국제문제위원회 고문을 지내면서 한·러 수교 과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장태용 서울시의원, 한산초 ‘청소년 의회아카데미’ 참석… “우리 동네를 바꾸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6)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한산초 2026년 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한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다채로운 의정 체험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모여 임시 의원 선서를 진행하고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현직 시의원과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에 스스로 작성한 11건의 조례안을 안건으로 삼아 모의의회를 주도했다.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간 참가자들은 전자표결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찬반 투표에 참여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과 동일한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이 이날 발의한 조례안에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단거리 자동차 이용 제한 ▲청소년 심야 귀가 안전 ▲학교 악성 민원 차단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통약자의 동등한 이동을 위한 장애인 저상버스 확충 ▲자전거·킥보드 주차 공간 지정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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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연합뉴스

2010-12-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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