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제공
양관운 AF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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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양관운 AF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의학 발전과 소아 환자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양 대표는 2021년에도 6억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누적 기부액이 총 11억 5000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금 가운데 4억원은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에 지정됐다. 나머지 1억원은 소아심장치료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인 양 대표는 “의료 기술과 연구의 발전은 결국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이번 기부가 의료진의 연구와 진료에 보탬이 되고,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흉부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소아 심장질환 환아들이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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