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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 딸을 좋은 대학에 보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점집을 찾아간 이일화에게 점쟁이는 “딸 이름을 바꾸고 앞으로 대학 들어갈 때까지 덕선이라고 부르지도 마라”고 말한다. 이에 이일화는 딸 덕선의 이름을 수연으로 바꾸고 가족은 물론 동네 사람들에게도 ‘수연’으로 부를 것을 신신당부한다.이처럼 좋은 이름은 예나 지금이나 부모들의 고민거리다. 이름을 잘 지어야 인생이 잘 풀릴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아기 이름을 짓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좋은 이름이란 과연 무엇일까? 성명학 전문가들은 좋은 이름은 수리와 삼원오행, 음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이름이라고 충고한다.
한국좋은이름연구소 성민경 박사
또한 생년월일시의 약한 기운을 보충하는 이름을 지어야 한다. 성 박사는 “음양의 기운이 조화로우며 삼원오행과 소리의 기운이 상생되어야 한다”며 “여기에 한자의 획수를 꼼꼼히 따지되, 한자 뜻풀이로 이름을 짓는 것이 아닌 사주오행의 성명학 법칙에 의해 작명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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