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北 관계자와 남북 합동공연 논의

정명훈, 北 관계자와 남북 합동공연 논의

입력 2012-02-20 00:00
수정 2012-02-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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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북 이후 후속 내용 논의”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 관계자와 만나 남북 합동공연 등을 논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20일 “정 감독이 어제 베이징에서 북측 관계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서울시향 관계자도 “정 감독이 북한의 조선민족음악연구소 관계자를 만나 작년 9월 방북했을 당시 오간 의견의 후속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작년 9월 조선예술교류협회와 남북 문화예술 교류를 논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북한 국립 교향악단과 은하수 관현악단의 리허설을 주재하고, 이 관현악단의 단원 7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한편 정 감독은 귀국 후 21∼22일 예술의전당에서 네덜란드 악단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연다.

현대카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 앞서 그는 21일 오전 여의도에서 공연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과 피아니스트 김선욱 등도 동석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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