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여성 안무가의 춤사위

3인 3색 여성 안무가의 춤사위

입력 2010-12-07 00:00
수정 2010-12-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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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남수정·최효선 세 작품 9일부터

서울시무용단이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중견작가전 나우, 무브먼트(NOW, MOVEMENT)’ 공연을 선보인다. 3인의 여성 안무가가 펼치는, 격렬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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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정 안무가의 ‘서울 마치’.  서울시무용단 제공
남수정 안무가의 ‘서울 마치’.
서울시무용단 제공
서울시무용단은 올해 한국의 춤사위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무용극 ‘백조의 호수’와 송강 정철의 생애를 그린 ‘이화에 월백하고-사미인곡’으로 무용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견 안무가 윤미라의 ‘화첩-공무도화(花)’, 남수정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남수정의 ‘서울 마치(March)’, 서울시무용단 지도단원인 최효선의 ‘아랑’ 세 작품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3인 3색 여성 안무가의 무게감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다.

서울시무용단 측은 “각기 다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어 참신하면서도 실험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울러 한국 무용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 안무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한국 창작 무용의 최근 경향과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만~3만원. (02)399-1766.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12-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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