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조폐공사 측에 따르면 현재 유통되는 1파운드 동전 가운데 3%가 가짜다. 새 1파운드 동전은 12각형이다. 앞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얼굴이 있고 뒷면에는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 각 지역의 상징이 새겨져 있다. 외부 링은 금색, 내부 링은 은색으로 도금될 예정이다. 12각형이라는 독특한 모양에 독특한 촉감을 넣어 위조가 어렵게 할 것이라고 재무부는 전했다. 1파운드 외에도 2파운드, 50펜스 등 다른 동전들도 차례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7-01-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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