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택배 박스 드레스 이미지. 실제로는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이미지였다. 소셜미디어(SNS)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택배 박스로 만든 옷을 선보였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지만, 추후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이미지로 밝혀졌다.
10일 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골판지 택배 상자로 만든 드레스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메건 폭스와 로버트 패틴슨 같은 유명 배우들이 이 옷을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실제 발렌시아가 제품이라고 받아들였다.
발렌시아가는 평범한 일상 용품을 패션 아이템으로 바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닮은 가방, 투명 테이프 팔찌, 감자칩 봉지 모양 클러치백 등 일상 소재를 활용한 고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논란을 일으켜왔다.
이런 브랜드 특성 탓에 택배 박스로 만든 드레스도 충분히 있을 법해 보였다는 것이다.
해당 사진이 오른 게시물에는 “평범한 골판지 박스가 고가의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가격은 8900달러(약 1320만원)”라는 설명이 달렸다.
그러나 이 드레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AI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로 밝혀졌다. 이 이미지를 올린 인스타그램 계정은 존재하지 않는 패션 디자인을 실제처럼 만들어 공유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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