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향하는 李대통령 “한일 협력 확대가 저의 신념”

일본 도쿄 향하는 李대통령 “한일 협력 확대가 저의 신념”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5-08-23 10:21
수정 2025-08-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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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정상과 순차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일본·미국 정상과 순차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 공동 인터뷰에서 “한일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저의 신념이자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일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안보 경제 등 여러 분야의 공조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출국 전 공개된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산케이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나쁜 측면 때문에 유익한 면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에 이르지 못한 여러 문제가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문제에 너무 매몰돼선 안 된다”고 했다. 이어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최대한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등 과거 보수 정부가 합의한 내용을 뒤집지 않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관련해 “국가 간 약속을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바 있다.

다만 이 대통령은 “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는 대표적인 과거사 문제이자 국민으로 매우 가슴 아픈 일”이라며 “경제적 문제가 아닌 진실과 감정의 문제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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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일본·미국 정상과의 연쇄 회담을 위해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 밖에 재일동포와 일본 의회 주요 인사들을 잇따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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