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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말 북한산 석탄수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음에도 지난달 북한산 석탄수입이 200만t에 이르러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1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다음 날부터 31일까지 20일간 북한산 석탄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아직 세관에 도착하지 않았으나 중단 조치의 발효일 이전에 선적된 석탄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문은 북한 석탄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 시장정보조사 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산 석탄수입에 대한 중국 당국의 제한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주요 석탄 수입항인 산둥(山東) 성 르자오(日照) 항에 도착하는 화물량으로 미뤄 1월 중 수입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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