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박 대통령 미국 의회연설 멋졌다”

아베 총리 “박 대통령 미국 의회연설 멋졌다”

입력 2013-05-15 00:00
수정 2013-05-1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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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노력하고 싶다”…정상회담 희망 피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8일 미국 의회 연설에 대해 “매우 멋졌다고 탄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어떻게 해서든 대화를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싶다”며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부대 행사로 진행된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일본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동북아 역사문제로 인한 갈등’을 언급함으로써 최근 논란이 된 아베 총리 등의 역사인식 문제를 우회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그럼에도 아베 총리가 박 대통령의 연설을 공개적으로 칭찬한 것은 한일 정상회담 조기 개최를 통한 관계개선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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