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제조·1990년 새 엔진으로 교체”올 봄 안전점검, 사고 이력은 없어”
페루 남부에서 한국인 승객 8명 등 모두 14명을 태우고 운행하다 실종된 헬리콥터는 제작된 지 37년이나 된 구형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현지시간) 주 페루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실종 헬기는 1975년에 제작된 것으로 기종은 ‘S-58 ET’, 일명 ‘시코르스키(Sikorsky)’로 불린다.
1990년 엔진을 새 것으로 교체했으며 대략 14∼15명이 탈 수 있는 정도로 큰 규모다.
하지만 실종 헬기는 과거 사고 이력이 없으며 올해 봄에 항공안전점검을 받아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었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실종 헬기를 운용해 온 ‘헬리쿠스코(Helicusco)’사는 1990년대 설립된 소규모 헬기 관광업체로 남부 쿠스코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 헬기가 사고가 난 적은 없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체결함보다는) 기상악화가 변수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전국 돌며 ‘내 책’ 1631권 샀다…‘170만부 작가’ 이기주 법정행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1/SSC_20260911135914_N2.jpg.webp)


![thumbnail - “렌즈 끼고 샤워했다가 시력을 잃었습니다”…수돗물도 안심 못해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0/SSC_20260910171741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