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성애 혐오 구호 축구팬 3년 출입정지

독일, 동성애 혐오 구호 축구팬 3년 출입정지

입력 2012-04-03 00:00
수정 2012-04-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위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동성애 혐오 구호를 쓴 깃발을 내건 축구 팬들에게 3년간 구장 출입 조치를 취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지난달 17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서 반동성애 구호를 쓴 깃발을 내건 팬들이 그룹 ‘울트라’ 소속 멤버임을 확인하고 이처럼 조치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그룹은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한스 요아킴 바츠케 도르트문트 구단 대표는 “우리 구단이 폭력과 인종차별을 배격하며 관용과 개방, 타인의 존중을 표방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이날 1-0 승리로 분데스리가 최다인 20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